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다니 세바요스가 친정팀 레알 베티스로 복귀할 수도 있는 분위기다. 세바요스는 토트넘 홋스퍼가 노리는 선수다.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무초데포르테’는 “베티스가 ‘팀의 핵심이 되어달라’며 세바요스를 유혹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17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MVP 세바요스는 베티스 유스 출신으로 2014년 프로 데뷔해 2017년 7월 1800만유로(약238억)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무초데포르테’는 “레알은 세바요스에게 ‘2019-20시즌 1군 엔트리는 이미 초과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여름 이적할 수도 있다’라고 통보했다”라고 설명했다.
“세바요스는 ‘언젠가는 실력으로 레알 주전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라고 자부한다”라고 전한 ‘무초데포르테’는 “그래서 레알을 완전히 떠나긴 싫은 마음이 있다”라면서 “베티스 임대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라고 보도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다니 세바요스가 친정팀 레알 베티스로 복귀할 수도 있는 분위기다. 세바요스는 토트넘 홋스퍼가 노리는 선수다.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무초데포르테’는 “베티스가 ‘팀의 핵심이 되어달라’며 세바요스를 유혹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017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MVP 세바요스는 베티스 유스 출신으로 2014년 프로 데뷔해 2017년 7월 1800만유로(약238억)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무초데포르테’는 “레알은 세바요스에게 ‘2019-20시즌 1군 엔트리는 이미 초과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여름 이적할 수도 있다’라고 통보했다”라고 설명했다.
“세바요스는 ‘언젠가는 실력으로 레알 주전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라고 자부한다”라고 전한 ‘무초데포르테’는 “그래서 레알을 완전히 떠나긴 싫은 마음이 있다”라면서 “베티스 임대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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