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마리아노 디아스(26)에 관심을 보인다.
스페인 AS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레알에 마리아노 영입이 가능한지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마리아노는 레알 U-19 출신으로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1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했다가 2018-19시즌 복귀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떠난 직후 ‘등번호 7’을 물려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AS는 “토트넘으로서는 해리 케인(26)의 백업 공격수로 매우 훌륭한 영입이 될 수 있다”라면서 “직전 시즌까지 토트넘 백업 공격수였던 페르난도 요렌테(34)보다 젊고 기동성도 우월하다. 토트넘이 이번 여름 영입에 성공한다면 신뢰할만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리아노는 리옹에서 48경기 21골 6도움, 레알에서 33경기 9골 2도움으로 활약했다. AS는 “ 출전 대비 공격포인트 생산성이 우수하다”라고 평가했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트넘 훗스퍼가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마리아노 디아스(26)에 관심을 보인다.
스페인 AS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레알에 마리아노 영입이 가능한지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마리아노는 레알 U-19 출신으로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1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했다가 2018-19시즌 복귀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떠난 직후 ‘등번호 7’을 물려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AS는 “토트넘으로서는 해리 케인(26)의 백업 공격수로 매우 훌륭한 영입이 될 수 있다”라면서 “직전 시즌까지 토트넘 백업 공격수였던 페르난도 요렌테(34)보다 젊고 기동성도 우월하다. 토트넘이 이번 여름 영입에 성공한다면 신뢰할만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리아노는 리옹에서 48경기 21골 6도움, 레알에서 33경기 9골 2도움으로 활약했다. AS는 “ 출전 대비 공격포인트 생산성이 우수하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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