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2019 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 참가자들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 이 중 6명이 공개됐고, 나머지 2명은 미국 현지시간 수요일 10시 ESPN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홈런 더비는 7월 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홈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진행된다. 선 공개된 6명의 홈런 더비 참가자의 면면은 다음과 같다.
-카를로스 산타나(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카를로스 산타나는 올해 첫 올스타전을 아메리칸 리그 선발 1루수에 선발됐다. 또한 이번 올스타전에서 클리블랜드 사상 첫 홈런 더비 우승에 도전한다. 산타나는 이번시즌 0.945의 OPS와 18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불과 3달도 안된 메이저리그 커리어만에 홈런 더비 후보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만 20세의 그는 홈런 더비 사상 최연소 참가자가 된다. 그리고 토론토 사상 첫 홈런 더비 우승에 도전한다.
게레로 주니어는 명예의 전당 입성자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가 200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올스타전 홈런 더비 우승 당시 게레로 주니어는 현장에 있었다.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
작년 내셔널리그 MVP인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2019년 더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옐리치는 현재 30개의 홈런을 날리며 작년 36개에 6개 차로 따라붙었다. 옐리치는 2009년 프린스 필더 이후 밀워키 사상 2번째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도전하는 선수다.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
피트 알론소는 그의 첫 메이저리그 시즌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미 28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1루수인 그는 메츠 사상 첫 올스타전 홈런 더비 단독 우승에 도전한다. (대를 스트로베리와 월리 조이너가 메츠에서 홈런 더비 공동 우승을 했었다)
-조쉬 벨(피츠버그 파이리츠)
2018년 148경기동안 12개의 홈런을 날린 조쉬 벨은 이번시즌 이미 22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벨 또한 피츠버그 사상 첫 올스타전 홈런 더비 우승에 도전한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작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인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는 26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올해는 이미 20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2년차 징크스’는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아쿠나가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우승할 경우 애틀랜타 사상 처음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 MLB 올스타전 홈런 더비 참가자들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 이 중 6명이 공개됐고, 나머지 2명은 미국 현지시간 수요일 10시 ESPN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홈런 더비는 7월 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홈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진행된다. 선 공개된 6명의 홈런 더비 참가자의 면면은 다음과 같다.
-카를로스 산타나(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카를로스 산타나는 올해 첫 올스타전을 아메리칸 리그 선발 1루수에 선발됐다. 또한 이번 올스타전에서 클리블랜드 사상 첫 홈런 더비 우승에 도전한다. 산타나는 이번시즌 0.945의 OPS와 18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불과 3달도 안된 메이저리그 커리어만에 홈런 더비 후보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만 20세의 그는 홈런 더비 사상 최연소 참가자가 된다. 그리고 토론토 사상 첫 홈런 더비 우승에 도전한다.
게레로 주니어는 명예의 전당 입성자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가 200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올스타전 홈런 더비 우승 당시 게레로 주니어는 현장에 있었다.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
작년 내셔널리그 MVP인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2019년 더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옐리치는 현재 30개의 홈런을 날리며 작년 36개에 6개 차로 따라붙었다. 옐리치는 2009년 프린스 필더 이후 밀워키 사상 2번째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도전하는 선수다.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
피트 알론소는 그의 첫 메이저리그 시즌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미 28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1루수인 그는 메츠 사상 첫 올스타전 홈런 더비 단독 우승에 도전한다. (대를 스트로베리와 월리 조이너가 메츠에서 홈런 더비 공동 우승을 했었다)
-조쉬 벨(피츠버그 파이리츠)
2018년 148경기동안 12개의 홈런을 날린 조쉬 벨은 이번시즌 이미 22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벨 또한 피츠버그 사상 첫 올스타전 홈런 더비 우승에 도전한다.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작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인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는 26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올해는 이미 20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2년차 징크스’는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아쿠나가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우승할 경우 애틀랜타 사상 처음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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