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두산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두산은 2연승과 함께 올 시즌 롯데전 6전 전승, 상대 전적 9연승을 이어갔다.
두산 선발로 나선 유희관은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박건우가 2안타 2득점, 최주환과 김재호가 1타점씩을 기록했다.
롯데 선발 브록 다익손은 6이닝 7피안타 3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의 멍에를 뒤집어썼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선두 SK와이번스에 9-3으로 이겼다. 삼성은 5위 NC와 3경기 차까지 좁힌 6위를 유지했다. SK는 연패에 빠지며 2위 두산과 3.5경기 차로 좁혀졌다. 수원에서는 홈팀 kt위즈가 KIA타이거즈를 9-1로 눌렀다. 대전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홈팀 한화 이글스에 6-5 신승을 거두고 3위를 지켰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두산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두산은 2연승과 함께 올 시즌 롯데전 6전 전승, 상대 전적 9연승을 이어갔다.
두산 선발로 나선 유희관은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박건우가 2안타 2득점, 최주환과 김재호가 1타점씩을 기록했다.
롯데 선발 브록 다익손은 6이닝 7피안타 3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의 멍에를 뒤집어썼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선두 SK와이번스에 9-3으로 이겼다. 삼성은 5위 NC와 3경기 차까지 좁힌 6위를 유지했다. SK는 연패에 빠지며 2위 두산과 3.5경기 차로 좁혀졌다. 수원에서는 홈팀 kt위즈가 KIA타이거즈를 9-1로 눌렀다. 대전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홈팀 한화 이글스에 6-5 신승을 거두고 3위를 지켰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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