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파리생제르망(PSG) 회장이 킬리안 음바페(21)의 올 여름 이적을 부정했다. 2019-20시즌에도 PSG 유니폼을 입을 확률은 ‘200%’라고 단언했다.
나세르 알 켈라피 PSG 회장은 ‘프랑스풋볼’과 인터뷰에서 “난 우리 유니폼을 입는 걸 자랑스러워하는 선수들을 원한다. 음바페를 내보내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리버풀도 연결됐다. 음바페도 지난달 “내 커리어의 터닝포인트다”라며 이적을 암시하는 폭탄 발언을 했다.
PSG는 프랑스 최강 클럽이지만 유럽 최강 클럽이 아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2018-19시즌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충격적인 역전패로 16강 탈락했다.
알 켈라피 회장은 “음바페는 총명하다. 난 그를 이해한다. 내년에 그가 PSG에 남아있을까. 100% 확신할 수 없으나 200%다”라고 힘줘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리생제르망(PSG) 회장이 킬리안 음바페(21)의 올 여름 이적을 부정했다. 2019-20시즌에도 PSG 유니폼을 입을 확률은 ‘200%’라고 단언했다.
나세르 알 켈라피 PSG 회장은 ‘프랑스풋볼’과 인터뷰에서 “난 우리 유니폼을 입는 걸 자랑스러워하는 선수들을 원한다. 음바페를 내보내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리버풀도 연결됐다. 음바페도 지난달 “내 커리어의 터닝포인트다”라며 이적을 암시하는 폭탄 발언을 했다.
PSG는 프랑스 최강 클럽이지만 유럽 최강 클럽이 아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2018-19시즌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충격적인 역전패로 16강 탈락했다.
알 켈라피 회장은 “음바페는 총명하다. 난 그를 이해한다. 내년에 그가 PSG에 남아있을까. 100% 확신할 수 없으나 200%다”라고 힘줘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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