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메이저대회 US오픈 정상에 오른 ‘핫식스’ 이정은6(23·대방건설)이 세계랭킹 5위로 올라섰다.
이정은은 4일(한국시각) 발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세계랭킹에서 평균 5.75점을 기록하며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정은의 세계랭킹은 지난주 17위에서 무려 12계단이나 상승했다.
이정은은 지난 3일 마무리된 LPGA 메이저대회 US오픈서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를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단독 6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중후반 기세를 타며 역전드라마를 써냈다.
이처럼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한 이정은의 세계랭킹 급상승은 예견된 일. 자신의 LPGA 첫승을 최고권위 US오픈서 장식하며 폭발적인 상승폭을 자랑했다. 향후 LPGA서 이정은의 질주를 예고한 신호탄이기도 했다.
한편 고진영, 이민지, 박성현이 세계랭킹 1~3위를 지켰다. 렉시 톰슨(미국)이 4위에 올랐고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이 6위를 차지했다.
유소연이 8위, 박인비 10위, 김세영이 11위를 기록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이저대회 US오픈 정상에 오른 ‘핫식스’ 이정은6(23·대방건설)이 세계랭킹 5위로 올라섰다.
이정은은 4일(한국시각) 발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세계랭킹에서 평균 5.75점을 기록하며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정은의 세계랭킹은 지난주 17위에서 무려 12계단이나 상승했다.
이정은은 지난 3일 마무리된 LPGA 메이저대회 US오픈서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를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단독 6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중후반 기세를 타며 역전드라마를 써냈다.
이처럼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한 이정은의 세계랭킹 급상승은 예견된 일. 자신의 LPGA 첫승을 최고권위 US오픈서 장식하며 폭발적인 상승폭을 자랑했다. 향후 LPGA서 이정은의 질주를 예고한 신호탄이기도 했다.
한편 고진영, 이민지, 박성현이 세계랭킹 1~3위를 지켰다. 렉시 톰슨(미국)이 4위에 올랐고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이 6위를 차지했다.
유소연이 8위, 박인비 10위, 김세영이 11위를 기록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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