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2019년 5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루카스 지올리토가 선정됐다.
지올리토는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5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생애 첫 수상이며, 크리스 세일(2015년 6월) 이후 첫 화이트삭스 출신 이달의 투수 수상자다.
지올리토는 5월 한 달 동안 6경기에 선발 등판,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74(41 1/3이닝 8자책) 10볼넷 46탈삼진의 성적을 기록했다.
5월 29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홈경기에서 8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0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된 것을 비롯해 5월 여섯 번의 등판에서 모두 5이닝 이상 소화했고, 3점 이상 내주지 않았다.
5월에만 5승을 올린 것을 비롯해 7연승을 이어가며 크리스 세일이 2016년 9연승을 기록한 이후 가장 긴 연승을 기록한 화이트삭스 투수가 됐다.
또한 1994년 7월 제이크 맥도널드 이후 5승 이상, 평균자책점 1.75 이하, 탈삼진 45개 이상을 기록한 투수로 기록됐다. 5월에 이같은 성적을 남긴 것은 화이트삭스 역사상 그가 처음이다.
지난 시즌 32경기에서 173 1/3이닝을 던지고도 10승 13패 평균자책점 6.13의 부진한 성적을 남겼던 그는 4일 현재 11경기에서 두 차례 완투, 한 차례 완봉을 포함 8승 1패 평균자책점 2.54의 성적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그는 이날 동시에 발표된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년 5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루카스 지올리토가 선정됐다.
지올리토는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5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생애 첫 수상이며, 크리스 세일(2015년 6월) 이후 첫 화이트삭스 출신 이달의 투수 수상자다.
지올리토는 5월 한 달 동안 6경기에 선발 등판,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74(41 1/3이닝 8자책) 10볼넷 46탈삼진의 성적을 기록했다.
5월 29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홈경기에서 8이닝 3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0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된 것을 비롯해 5월 여섯 번의 등판에서 모두 5이닝 이상 소화했고, 3점 이상 내주지 않았다.
5월에만 5승을 올린 것을 비롯해 7연승을 이어가며 크리스 세일이 2016년 9연승을 기록한 이후 가장 긴 연승을 기록한 화이트삭스 투수가 됐다.
또한 1994년 7월 제이크 맥도널드 이후 5승 이상, 평균자책점 1.75 이하, 탈삼진 45개 이상을 기록한 투수로 기록됐다. 5월에 이같은 성적을 남긴 것은 화이트삭스 역사상 그가 처음이다.
지난 시즌 32경기에서 173 1/3이닝을 던지고도 10승 13패 평균자책점 6.13의 부진한 성적을 남겼던 그는 4일 현재 11경기에서 두 차례 완투, 한 차례 완봉을 포함 8승 1패 평균자책점 2.54의 성적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그는 이날 동시에 발표된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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