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신시내티) 김재호 특파원
전날 경기 도중 타구에 정강이를 맞았던 LA다저스 3루수 저스틴 터너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터너는 19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3경기 시리즈 두 번째 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그는 전날 3회 타격 도중 왼쪽 정강이에 파울 타구를 맞은 뒤 교체됐다. 진단 결과는 타박상. X-레이 검사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움직이는 것은 불편함이 없는데 맞은 부위가 마치 야구공처럼 부풀어올랐다"며 증상을 설명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터너에게 하루 휴식을 주며 치료할 시간을 주겠다고 했는데 약속대로 그를 선발 명단에서 뺐다.
다저스는 작 피더슨(좌익수) 맥스 먼시(3루수) 코디 벨린저(우익수) 코리 시거(유격수) 알렉스 버두고(중견수) 맷 비티(1루수) 크리스 테일러(2루수) 오스틴 반스(포수) 워커 뷸러(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먼시가 3루에 대신 들어갔고, 비티가 첫 메이저리그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날 경기 도중 타구에 정강이를 맞았던 LA다저스 3루수 저스틴 터너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터너는 19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3경기 시리즈 두 번째 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그는 전날 3회 타격 도중 왼쪽 정강이에 파울 타구를 맞은 뒤 교체됐다. 진단 결과는 타박상. X-레이 검사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움직이는 것은 불편함이 없는데 맞은 부위가 마치 야구공처럼 부풀어올랐다"며 증상을 설명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터너에게 하루 휴식을 주며 치료할 시간을 주겠다고 했는데 약속대로 그를 선발 명단에서 뺐다.
다저스는 작 피더슨(좌익수) 맥스 먼시(3루수) 코디 벨린저(우익수) 코리 시거(유격수) 알렉스 버두고(중견수) 맷 비티(1루수) 크리스 테일러(2루수) 오스틴 반스(포수) 워커 뷸러(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먼시가 3루에 대신 들어갔고, 비티가 첫 메이저리그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