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kt 위즈 마무리투수 김재윤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이강철 kt 감독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재윤이를 엔트리에서 말소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재윤이가 27일 경기서(SK전) 마지막 공이 149km가 나왔는데 이때 어깨에 조금 불편함을 느꼈다고 하더라. 상태를 지켜봤는데 오늘 캐치볼 후에도 나아지지 않아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했다. 다만 kt는 등록마감 시간이 지나 30일 아닌 5월1일자로 김재윤을 말소할 예정이다. 30일에도 경기에는 나서지 않는다.
이 감독은 “선수보호 차원이다. 무리하지 않고 쉬면서 상태를 체크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재윤이 없는 동안 뒷문 즉, 마무리투수는 상대하는 타순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주권, 정성곤, 손동현 등이 골고루 기용될 예정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 위즈 마무리투수 김재윤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이강철 kt 감독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재윤이를 엔트리에서 말소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재윤이가 27일 경기서(SK전) 마지막 공이 149km가 나왔는데 이때 어깨에 조금 불편함을 느꼈다고 하더라. 상태를 지켜봤는데 오늘 캐치볼 후에도 나아지지 않아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했다. 다만 kt는 등록마감 시간이 지나 30일 아닌 5월1일자로 김재윤을 말소할 예정이다. 30일에도 경기에는 나서지 않는다.
이 감독은 “선수보호 차원이다. 무리하지 않고 쉬면서 상태를 체크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재윤이 없는 동안 뒷문 즉, 마무리투수는 상대하는 타순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주권, 정성곤, 손동현 등이 골고루 기용될 예정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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