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8연패 늪에 빠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타격 부진을 꼬집는 현지언론 기사도 등장했다. 부진한 강정호 역시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29일(한국시간) 피츠버그포스트가제트는 “클린트 허들 감독이 최근 빈약한 공격력 탈피를 위해 경기 영상들을 분석하고 있다”며 팀을 진단했다.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로 추락한 피츠버그는 타선 침체 속 8연패 늪에 빠진 상태다.
이 매체는 피츠버그가 한 경기 3.23점을 올리고 있는데 이는 내셔널리그 15개팀 중 13위 성적이라며 오직 마이애미 말린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만이 피츠버그 뒤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만큼 공격력이 부족하다는 뜻.
그러면서 그중 OPS 0.479의 포수 서벨리, 타율 0.160 출루율 0.222의 내야수 강정호가 공격력에서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혹평했다. 서벨리와 강정호 모두 최근 타격부진으로 팀 공격에 거의 기여하지 못하는 상태다. 시범경기 때 연일 장타를 생산했던 강정호는 정규시즌 부진에 빠지며 경쟁자 모란 등에 뒤쳐져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연패 늪에 빠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타격 부진을 꼬집는 현지언론 기사도 등장했다. 부진한 강정호 역시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29일(한국시간) 피츠버그포스트가제트는 “클린트 허들 감독이 최근 빈약한 공격력 탈피를 위해 경기 영상들을 분석하고 있다”며 팀을 진단했다.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로 추락한 피츠버그는 타선 침체 속 8연패 늪에 빠진 상태다.
이 매체는 피츠버그가 한 경기 3.23점을 올리고 있는데 이는 내셔널리그 15개팀 중 13위 성적이라며 오직 마이애미 말린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만이 피츠버그 뒤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만큼 공격력이 부족하다는 뜻.
그러면서 그중 OPS 0.479의 포수 서벨리, 타율 0.160 출루율 0.222의 내야수 강정호가 공격력에서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혹평했다. 서벨리와 강정호 모두 최근 타격부진으로 팀 공격에 거의 기여하지 못하는 상태다. 시범경기 때 연일 장타를 생산했던 강정호는 정규시즌 부진에 빠지며 경쟁자 모란 등에 뒤쳐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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