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과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차오름(28)이 폭행사건을 두고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차오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굴 상태와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지금 사진을 올리진 못하지만 기사 보고 많은 분들께서 위로의 말씀과 안부 연락 주시는데 너무 감사하고 죄송할 뿐이다”면서 “제 입장에서도 힘든 결정이었고 많이 고민했지만 10년간 같이 자라오고 가족같이 지냈던 사람이기에 너무 서운함과 섭섭함이 공존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라며 양호석을 폭행 혐의로 고소를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앞서 차오름은 안와골절, 코뼈 함몰 등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면서 엉망이 된 자신의 얼굴을 공개했다.
이어 논란이 불거지자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실은 조사 후에 무조건 밝혀질 것이고 몸싸움 까불었네, 들이댔네, 일체 없었고 남자답게 .그냥 맞은 것뿐이고 일체 손 한 번 뻗은 적 없다. 제가 맞을 만한 짓해서 맞았다고 하시고 인테리어에서 뒷돈 돌렸다하시는데 그런 일 절대 없었고 원하신다면 어떤 식으로든 다 밝혀드릴 수 있다”며 각종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해명했다.
이후 양호석은 차오름 폭행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차오름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양호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끔은 내가 느끼는 그대로의 진실을 말하세요. 상대가 처음엔 상처를 받아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엔 알게 됩니다“라면서 ”진실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을, 단번에 자유롭게 합니다. 솔직하고 있는 그대로 내가 할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양호석은 “당신은 깡패인가”라며 비난하는 댓글에는 “저는 조폭이 아닙니다”라고 답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경찰은 차오름, 양호석을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차오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굴 상태와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지금 사진을 올리진 못하지만 기사 보고 많은 분들께서 위로의 말씀과 안부 연락 주시는데 너무 감사하고 죄송할 뿐이다”면서 “제 입장에서도 힘든 결정이었고 많이 고민했지만 10년간 같이 자라오고 가족같이 지냈던 사람이기에 너무 서운함과 섭섭함이 공존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라며 양호석을 폭행 혐의로 고소를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앞서 차오름은 안와골절, 코뼈 함몰 등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면서 엉망이 된 자신의 얼굴을 공개했다.
이어 논란이 불거지자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실은 조사 후에 무조건 밝혀질 것이고 몸싸움 까불었네, 들이댔네, 일체 없었고 남자답게 .그냥 맞은 것뿐이고 일체 손 한 번 뻗은 적 없다. 제가 맞을 만한 짓해서 맞았다고 하시고 인테리어에서 뒷돈 돌렸다하시는데 그런 일 절대 없었고 원하신다면 어떤 식으로든 다 밝혀드릴 수 있다”며 각종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해명했다.
이후 양호석은 차오름 폭행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차오름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양호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끔은 내가 느끼는 그대로의 진실을 말하세요. 상대가 처음엔 상처를 받아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엔 알게 됩니다“라면서 ”진실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을, 단번에 자유롭게 합니다. 솔직하고 있는 그대로 내가 할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양호석은 “당신은 깡패인가”라며 비난하는 댓글에는 “저는 조폭이 아닙니다”라고 답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경찰은 차오름, 양호석을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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