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마에다의 호투로 3연승하며 서부지구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6-1로 눌렀다.
시즌 11승(8패)째를 올린 다저스는 최근 3연패를 당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1승 8패)와 공동선두가 됐다.
다저스 선발 마에다 겐타는 6⅔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1실점 했다. 호투를 펼친 마에다는 시즌 3승(1패)째를 올리며 평균자책점은 4.76에서 3.80으로 낮췄다.
다저스 타선은 초반에 점수를 뽑으며 마에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