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 이대은이 손가락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트윈스 임찬규는 발가락뼈에 실금이 갔다는 소견으로 역시 말소됐다.
14일 경기 전 kt와 LG는 전날(13일)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투수들이 모두 말소됐다. 임찬규는 전날 잠실 두산 베어스전 2회 수비 때 타구를 처리하다가 넘어지면서 통증을 느꼈다. 결국 5회 도중 강판됐다.
LG 관계자는 “엑스레이 촬영 결과, 왼쪽 엄지발가락 쪽에 금이 갔다는 소견을 받았다. 심각하진 않고, 내일(15일)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신 외야수 전민수가 등록됐다.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선발로 등판했던 이대은도 중지 손톱이 깨지고 끝 피부가 벗겨진 상태라 말소됐다. 구단 관계자는 “회복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4일 경기 전 kt와 LG는 전날(13일) 선발투수로 등판했던 투수들이 모두 말소됐다. 임찬규는 전날 잠실 두산 베어스전 2회 수비 때 타구를 처리하다가 넘어지면서 통증을 느꼈다. 결국 5회 도중 강판됐다.
LG 관계자는 “엑스레이 촬영 결과, 왼쪽 엄지발가락 쪽에 금이 갔다는 소견을 받았다. 심각하진 않고, 내일(15일)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신 외야수 전민수가 등록됐다.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선발로 등판했던 이대은도 중지 손톱이 깨지고 끝 피부가 벗겨진 상태라 말소됐다. 구단 관계자는 “회복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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