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로하스 주니어(29·kt위즈)가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로하스는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2-4인 3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로하스는 키움 선발 이승호의 127km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이번 시즌 로하스의 첫 홈런이다.
로하스의 홈런으로 kt는 3회말 현재 3-4 1점차로 바짝 따라 붙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하스는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2-4인 3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로하스는 키움 선발 이승호의 127km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이번 시즌 로하스의 첫 홈런이다.
로하스의 홈런으로 kt는 3회말 현재 3-4 1점차로 바짝 따라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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