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우완투수 이대은(30)을 계속 믿고 선발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은은 지난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때도 4이닝 9피안타 1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난조를 겪었던 그는 정규시즌에서도 이렇다 할 힘을 내지 못 하고 있다.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 한 상황.
하지만 이강철 kt 감독은 이대은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이 감독은 “연륜과 경험이 있는 선수니까 지켜보고 있다. 막히면 감독이나 투수코치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을까. 우리는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자신감을 갖고 KBO리그에 들어왔는데 결과가 좋지 않으니 쫓기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한 경기 털고 일어나면 좋아질 텐데”하고 걱정하며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 있다. 자신감을 갖고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대은은 지난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때도 4이닝 9피안타 1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난조를 겪었던 그는 정규시즌에서도 이렇다 할 힘을 내지 못 하고 있다.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 한 상황.
하지만 이강철 kt 감독은 이대은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이 감독은 “연륜과 경험이 있는 선수니까 지켜보고 있다. 막히면 감독이나 투수코치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을까. 우리는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자신감을 갖고 KBO리그에 들어왔는데 결과가 좋지 않으니 쫓기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한 경기 털고 일어나면 좋아질 텐데”하고 걱정하며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 있다. 자신감을 갖고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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