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23으로 내려갔다.
안타는 없었지만, 타점을 올렸다. 1회초 1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카를로스 로돈을 상대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렸다.
좌중간 외야 워닝트랙까지 날아가는 큼지막한 타굴르 상대 중견수 애덤 엥겔이 쫓아가서 잡았다. 3루 주자 토미 팸이 들어오기에 충분한 타구였다.
탬파베이는 1회 2점, 다시 2회 2점을 내며 분위기를 잡았고, 이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5-1로 이겼다. 시즌 8승 3패. 화이트삭스는 3승 6패를 기록했다.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1탈삼진 1실점의 압도적인 투구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헌터 우드가 나머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불펜 소모를 줄였다.
화이트삭스 선발 로돈은 4 2/3이닝 8피안타 5볼넷 9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2패.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23으로 내려갔다.
안타는 없었지만, 타점을 올렸다. 1회초 1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카를로스 로돈을 상대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렸다.
좌중간 외야 워닝트랙까지 날아가는 큼지막한 타굴르 상대 중견수 애덤 엥겔이 쫓아가서 잡았다. 3루 주자 토미 팸이 들어오기에 충분한 타구였다.
탬파베이는 1회 2점, 다시 2회 2점을 내며 분위기를 잡았고, 이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5-1로 이겼다. 시즌 8승 3패. 화이트삭스는 3승 6패를 기록했다.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1탈삼진 1실점의 압도적인 투구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헌터 우드가 나머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불펜 소모를 줄였다.
화이트삭스 선발 로돈은 4 2/3이닝 8피안타 5볼넷 9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2패.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