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지난달 29일 박찬호에 18년만에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 승리를 챙기면서 류현진 등판일정도 주목받고 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12-5 승리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3일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로 등판,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유독 강하다.
류현진은 2012년 LA다저스에 입단한 이후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통산 15경기 5승 6패, 방어율 2.98를 기록했다. 중계는 MBC 스포츠 플러스와 MLB 코리아 등에서 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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