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황석조 기자] LG 이형종이 1회초 선두타자 초구홈런을 날렸다.
이형종은 28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1회초 선두타자 타석서 상대투수 문승원의 초구 136km 슬라이더를 때려내 좌측 담장을 넘겼다.
그야말로 벼락 홈런포. 경기 플레이볼이 시작된 뒤 초구를 공략한 이형종의 과감함이 홈런으로까지 이어졌다.
이형종의 1회 초구홈런은 개인 1호이자 리그 통산 37번째. 이형종은 평소에도 초구공략을 선호하는 데 이미 1회초 홈런이 3번, 1회말 홈런도 2차례 기록한 바 있다. 물론 1회초 초구 홈런은 처음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종은 28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1회초 선두타자 타석서 상대투수 문승원의 초구 136km 슬라이더를 때려내 좌측 담장을 넘겼다.
그야말로 벼락 홈런포. 경기 플레이볼이 시작된 뒤 초구를 공략한 이형종의 과감함이 홈런으로까지 이어졌다.
이형종의 1회 초구홈런은 개인 1호이자 리그 통산 37번째. 이형종은 평소에도 초구공략을 선호하는 데 이미 1회초 홈런이 3번, 1회말 홈런도 2차례 기록한 바 있다. 물론 1회초 초구 홈런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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