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부상을 당했음에도 태연하게 곧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26일(한국시간) 열린 세르비아와의 유로 2020 예선 B조 2차전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0-1인 전반 28분 호날두가 역습 상황에서 질주하다가 오른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포르투갈은 즉시 호날두를 교체했다. 이날 포르투갈은 1-1로 무승부를 경기를 마치며 조 3위를 기록했다.
미국 ESPN은 “경기 후 호날두는 ‘나는 내 몸을 안다. 걱정하지 않는다. 1-2주 후면 다시 돌아올 것이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6월 러시아 월드컵 이후 호날두가 대표팀에 합류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에 호날두는 “국가대표로서 다른 경기까지 다 출전했다면 좋았겠지만, 나는 시간이 필요했고, 적응하는 데까지 약 8개월이 걸렸다. 내 인생에서 큰 변화였다. 대표팀을 그리워했지만 최선의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날두는 26일(한국시간) 열린 세르비아와의 유로 2020 예선 B조 2차전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0-1인 전반 28분 호날두가 역습 상황에서 질주하다가 오른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포르투갈은 즉시 호날두를 교체했다. 이날 포르투갈은 1-1로 무승부를 경기를 마치며 조 3위를 기록했다.
미국 ESPN은 “경기 후 호날두는 ‘나는 내 몸을 안다. 걱정하지 않는다. 1-2주 후면 다시 돌아올 것이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6월 러시아 월드컵 이후 호날두가 대표팀에 합류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동안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에 호날두는 “국가대표로서 다른 경기까지 다 출전했다면 좋았겠지만, 나는 시간이 필요했고, 적응하는 데까지 약 8개월이 걸렸다. 내 인생에서 큰 변화였다. 대표팀을 그리워했지만 최선의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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