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볼리비아와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른다.
2022년 월드컵을 대비한 평가전으로 이날 경기에는 손흥민, 황의조를 비롯해 이강인도 출전한다.
한국대표팀은 FIFA 랭킹 38위, 볼리비아는 60위다. 순위만을 볼때 한국이 한수 위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한국과 볼리비아는 역대 단 두차례 경기를 치렀다. 그 결과 2전 2무다. 양팀 다 승패가 없다.
첫 대결은 1994년 미국 월드컵, 두번째는 지난해 평가전이다.
미국 월드컵에서는 0 대 0으로 비겼고, 지난해 6월 7일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평가전에서도 0대0을 기록했다.
무승부는 물론 득점 실점도 없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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