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신시내티 레즈와 비겼다.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캑터스리그 홈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9회말 무사 1, 2루 찬스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다저스 선발 류현진은 4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53구. 1회 피안타 4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지만, 이후 4회까지 내야안타 한 개만 허용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상대 선발 소니 그레이(3이닝 1탈삼진 무실점)에게 끌려가던 다저스는 4회 바뀐 투수 마이클 로렌젠을 상대로 무사 만루 기회에서 에제키엘 카레라가 2루수 땅볼을 때리며 한 점을 추격했고, 이어진 2사 1, 3루 기회에서 로렌젠의 견제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5회 필립 어빈이 다저스 두 번째 투수 스캇 알렉산더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리며 다시 앞서자 6회말 2사 2루에서 윌 스미스가 잭 듀크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 3-3 균형을 맞췄다.
야시엘 푸이그는 이날 신시내티의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캐멀백 랜치를 찾은 다저팬들은 푸이그가 소개될 때마다 박수를 보내며 그에 대한 옛정을 드러냈다.
신시내티의 투타 겸업 선수인 로렌젠은 투수로 등판, 2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1자책)을 기록한 뒤 중견수로 2이닝 수비를 소화했다. 타석에서는 1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캑터스리그 홈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9회말 무사 1, 2루 찬스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다저스 선발 류현진은 4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53구. 1회 피안타 4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지만, 이후 4회까지 내야안타 한 개만 허용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상대 선발 소니 그레이(3이닝 1탈삼진 무실점)에게 끌려가던 다저스는 4회 바뀐 투수 마이클 로렌젠을 상대로 무사 만루 기회에서 에제키엘 카레라가 2루수 땅볼을 때리며 한 점을 추격했고, 이어진 2사 1, 3루 기회에서 로렌젠의 견제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5회 필립 어빈이 다저스 두 번째 투수 스캇 알렉산더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리며 다시 앞서자 6회말 2사 2루에서 윌 스미스가 잭 듀크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 3-3 균형을 맞췄다.
야시엘 푸이그는 이날 신시내티의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캐멀백 랜치를 찾은 다저팬들은 푸이그가 소개될 때마다 박수를 보내며 그에 대한 옛정을 드러냈다.
신시내티의 투타 겸업 선수인 로렌젠은 투수로 등판, 2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1자책)을 기록한 뒤 중견수로 2이닝 수비를 소화했다. 타석에서는 1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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