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오리아) 김재호 특파원] '슈퍼 유틸리티' 마윈 곤잘레스(29)가 팀을 찾았다.
'팬크리드 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23일(한국시간) 곤잘레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2년 21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곤잘레스는 지난 2012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데뷔, 7년간 7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4 출루율 0.318 장타율 0.419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45경기에 출전, 타율 0.247 출루율 0.324 장타율 0.409 16홈런 68타점을 기록했다.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포스트시즌에서 총 30경기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곤잘레스의 장점은 다양성이다. 유격수(291경기) 1루수(191경기) 좌익수(157경기) 2루수(10경기) 3루수(93경기) 우익수(4경기) 중견수(3경기) 등 거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했다.
MLB.com은 곤잘레스가 쉐리 매기(1914년), 호너스 와그너(1902년)에 이어 한 시즌에 1루수, 유격수, 좌익수에서 모두 최소 20경기 이상 선발 출전하고 0.800 이상의 OPS를 기록한 세 번째 선수라고 소개했다.
앞서 넬슨 크루즈, 조너던 스쿱, C.J. 크론 등 빅리그에서 성공한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영입한 미네소타는 곤잘레스까지 영입하며 타선의 깊이를 더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팬크리드 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23일(한국시간) 곤잘레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2년 21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곤잘레스는 지난 2012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데뷔, 7년간 7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4 출루율 0.318 장타율 0.419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45경기에 출전, 타율 0.247 출루율 0.324 장타율 0.409 16홈런 68타점을 기록했다.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포스트시즌에서 총 30경기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곤잘레스의 장점은 다양성이다. 유격수(291경기) 1루수(191경기) 좌익수(157경기) 2루수(10경기) 3루수(93경기) 우익수(4경기) 중견수(3경기) 등 거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했다.
MLB.com은 곤잘레스가 쉐리 매기(1914년), 호너스 와그너(1902년)에 이어 한 시즌에 1루수, 유격수, 좌익수에서 모두 최소 20경기 이상 선발 출전하고 0.800 이상의 OPS를 기록한 세 번째 선수라고 소개했다.
앞서 넬슨 크루즈, 조너던 스쿱, C.J. 크론 등 빅리그에서 성공한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영입한 미네소타는 곤잘레스까지 영입하며 타선의 깊이를 더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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