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김시우(23·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오픈(총상금 74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7위에 자리를 잡았다.
김시우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파71·71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튿날 2라운드서 10번째홀을 마친 상태서 2타를 줄였다.
이후 일몰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중간합계 5언더파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7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는 전날 폭우로 1라운드를 미처 마치지 못한 선수들의 잔여 경기를 마무리한 뒤 재개됐다. 전날 경기를 치르지 못한 김시우는 이날 1라운드를 마친 뒤 2라운드 10개홀을 소화했다.
김시우는 지난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자신의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4위에 입상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날 1라운드서 14번홀까지 5타를 줄이며 기세를 올렸던 강성훈(32·CJ대한통운)은 이날 잔여 4개홀 경기에서 3타를 잃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 기회를 잡은 이태희(35·OK저축은행)는 1라운드를 마친 상태서 보기는 2개로 줄이고 버디 5개를 잡아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3위에 위치했다.
나란히 2라운드 12번째홀까지 마친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아담 스콧(호주)이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올랐고, 타이거 우즈(미국)는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시우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CC(파71·71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튿날 2라운드서 10번째홀을 마친 상태서 2타를 줄였다.
이후 일몰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중간합계 5언더파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7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는 전날 폭우로 1라운드를 미처 마치지 못한 선수들의 잔여 경기를 마무리한 뒤 재개됐다. 전날 경기를 치르지 못한 김시우는 이날 1라운드를 마친 뒤 2라운드 10개홀을 소화했다.
김시우는 지난주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자신의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4위에 입상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날 1라운드서 14번홀까지 5타를 줄이며 기세를 올렸던 강성훈(32·CJ대한통운)은 이날 잔여 4개홀 경기에서 3타를 잃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 기회를 잡은 이태희(35·OK저축은행)는 1라운드를 마친 상태서 보기는 2개로 줄이고 버디 5개를 잡아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3위에 위치했다.
나란히 2라운드 12번째홀까지 마친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아담 스콧(호주)이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올랐고, 타이거 우즈(미국)는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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