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구단 중 가장 가치가 높은 팀은 어디일까? 의외의 구단이 선정됐다.
‘AP통신’은 7일(한국시간) ‘포브스’의 발표를 인용, 뉴욕 닉스가 총 40억 달러로 NBA 구단 중 가장 높은 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뉴욕은 7일 현재 10승 43패로 리그 30개 팀 중에 가장 낮은 승률(0.189)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도 플레이오프 탈락이 유력하다.
이런 팀이 가치 1위로 선정된 것은 홈코트이자 닉스 구단을 보유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컴패니가 보유하고 있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 덕분이다. AP통신은 지난 2013년 10억 달러를 투자한 리모델링을 마친 매디슨 스퀘어 가든이 새로운 수입원이 되고 있다며 지난 시즌보다 구단 가치가 11% 증가한 이유를 설명했다.
2위는 LA레이커스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보다 12% 증가한 37억 달러의 가치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35억) 시카고 불스(29억) 보스턴 셀틱스(28억)가 뒤를 이었다.
NBA 30개 구단의 평균 가치는 19억 달러로, 지난 시즌보다 1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P통신’은 7일(한국시간) ‘포브스’의 발표를 인용, 뉴욕 닉스가 총 40억 달러로 NBA 구단 중 가장 높은 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뉴욕은 7일 현재 10승 43패로 리그 30개 팀 중에 가장 낮은 승률(0.189)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도 플레이오프 탈락이 유력하다.
이런 팀이 가치 1위로 선정된 것은 홈코트이자 닉스 구단을 보유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컴패니가 보유하고 있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 덕분이다. AP통신은 지난 2013년 10억 달러를 투자한 리모델링을 마친 매디슨 스퀘어 가든이 새로운 수입원이 되고 있다며 지난 시즌보다 구단 가치가 11% 증가한 이유를 설명했다.
2위는 LA레이커스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보다 12% 증가한 37억 달러의 가치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35억) 시카고 불스(29억) 보스턴 셀틱스(28억)가 뒤를 이었다.
NBA 30개 구단의 평균 가치는 19억 달러로, 지난 시즌보다 1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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