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지아니 인판티노(49·스위스)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체제가 4년 더 이어질 전망이다.
FIFA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차기 회장 선거에 인판티노 회장만 홀로 출마했다고 발표했다.
FIFA에 가입된 211개국 중 5개국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조건을 인판티노 회장만이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일후보로 오른 만큼 오는 6월 심사만 통과하면 인판티노 회장은 4년 더 세계축구계를 이끌게 된다.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 2016년 2월 당시 부패 스캔들로 물러난 제프 블래터 회장의 후임으로 선임됐다. 당시에는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과 경합을 펼쳤다.
선거 당시 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40개국(현 32개국)으로 확대하는 등의 공약을 내걸었던 인판티노 회장은 그 규모를 더 넓혀 이르면 2022년 카타르 월드컵부터 48개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IFA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차기 회장 선거에 인판티노 회장만 홀로 출마했다고 발표했다.
FIFA에 가입된 211개국 중 5개국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조건을 인판티노 회장만이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일후보로 오른 만큼 오는 6월 심사만 통과하면 인판티노 회장은 4년 더 세계축구계를 이끌게 된다.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 2016년 2월 당시 부패 스캔들로 물러난 제프 블래터 회장의 후임으로 선임됐다. 당시에는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과 경합을 펼쳤다.
선거 당시 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40개국(현 32개국)으로 확대하는 등의 공약을 내걸었던 인판티노 회장은 그 규모를 더 넓혀 이르면 2022년 카타르 월드컵부터 48개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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