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손흥민(26·토트넘홋스퍼)이 레스터시티전에서 감아차기로 성공시킨 골이 201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미국 NBC스포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2018시즌 EPL 최고의 골 베스트 18을 선정했다. 그 중에서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전서 넣은 골이 1위로 뽑혔다.
손흥민은 8일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EPL 16라운드 원정 경기서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코너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2-0으로 승리했다.
게다가 11월 25일 첼시전에서 50m 드리블 후 뽑아낸 골은 5위로 선정됐다.
2위는 펠리페 안데르손(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넣은 골이다. 안드로스 타운젠트(크리스탈 팰리스)의 번리전 골, 주니어 호일렛(카디프시티)의 울버햄턴전이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12월 들어 출전한 7경기서 5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NBC스포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2018시즌 EPL 최고의 골 베스트 18을 선정했다. 그 중에서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전서 넣은 골이 1위로 뽑혔다.
손흥민은 8일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EPL 16라운드 원정 경기서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코너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2-0으로 승리했다.
게다가 11월 25일 첼시전에서 50m 드리블 후 뽑아낸 골은 5위로 선정됐다.
2위는 펠리페 안데르손(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넣은 골이다. 안드로스 타운젠트(크리스탈 팰리스)의 번리전 골, 주니어 호일렛(카디프시티)의 울버햄턴전이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12월 들어 출전한 7경기서 5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