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0일 내년에 열리는 프리미어12 관련 참가국을 발표했다. 총 12개국이 대회에 나서며 그에 따른 세부사항도 전해졌다.
참가국은 랭킹에 따라 1위 일본을 비롯 미국, 한국, 대만, 쿠바, 멕시코, 호주, 네덜란드, 베네수엘라,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공화국까지다. 조 편성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WSBC는 대회가 내년 11월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일단 한국, 대만, 멕시코에서 예선전을 벌인 뒤 상위 2개, 총 6개팀이 일본에서 슈퍼라운드를 치르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결승전은 11월17일 도쿄돔에서 열린다.
내년 프리미어12가 특히나 의미를 갖는 이유는 바로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종목 출전권이 걸려있기 때문.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 추가 2팀이 진출권을 따내게 된다.
한편 WBCS는 이번 프리미어12 대회에서는 상금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2015년 열린 초대대회에서 일본, 미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참가국은 랭킹에 따라 1위 일본을 비롯 미국, 한국, 대만, 쿠바, 멕시코, 호주, 네덜란드, 베네수엘라,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공화국까지다. 조 편성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WSBC는 대회가 내년 11월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일단 한국, 대만, 멕시코에서 예선전을 벌인 뒤 상위 2개, 총 6개팀이 일본에서 슈퍼라운드를 치르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결승전은 11월17일 도쿄돔에서 열린다.
내년 프리미어12가 특히나 의미를 갖는 이유는 바로 2020년 도쿄올림픽 야구종목 출전권이 걸려있기 때문.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 추가 2팀이 진출권을 따내게 된다.
한편 WBCS는 이번 프리미어12 대회에서는 상금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2015년 열린 초대대회에서 일본, 미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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