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NBA 구단 첫 여성 부단장이 나왔다.
인디애나 페이서스 구단은 18일 켈리 크라우스코프를 부단장으로 선임했다. 크라우스코프는 NBA 역사상 최초로 선임된 여성 부단장으로서 경기인 출신이며 WNBA 인디애나 피버 구단 사장 및 단장을 역임했다.
미국 언론 ESPN은 관련 소식에 대해 “MLB에서 지금껏 2명의 여성 부단장이 나왔으나 NBA에서는 크라우스코프가 최초”라며 토론토 등 현재도 많은 구단 사무국에 여성들이 주요 보직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디애나 구단주 역시 “크라우스코프는 WNBA에서 최고명문구단을 만든 인물”라며 “그의 능력을 충분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디애나 페이서스 구단은 18일 켈리 크라우스코프를 부단장으로 선임했다. 크라우스코프는 NBA 역사상 최초로 선임된 여성 부단장으로서 경기인 출신이며 WNBA 인디애나 피버 구단 사장 및 단장을 역임했다.
미국 언론 ESPN은 관련 소식에 대해 “MLB에서 지금껏 2명의 여성 부단장이 나왔으나 NBA에서는 크라우스코프가 최초”라며 토론토 등 현재도 많은 구단 사무국에 여성들이 주요 보직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디애나 구단주 역시 “크라우스코프는 WNBA에서 최고명문구단을 만든 인물”라며 “그의 능력을 충분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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