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워싱턴 내셔널스가 포수 얀 곰스(31) 영입을 추진중이다.
'디 어슬레틱'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내셔널스 구단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포수 곰스의 트레이드 영입을 위한 '진지한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워싱턴은 이미 FA 시장에서 커트 스즈키를 영입했다. 곰스까지 영입해 두 포수에게 주전 포수 임무를 나눠 맡긴다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다.
2012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곰스는 2013년 클리블랜드로 이적, 줄곧 한 팀에서 뛰었다. 7시즌동안 652경기에 출전, 타율 0.248 출루율 0.295 장타율 0.424를 기록했다. 2014년 실버슬러거, 2018년 올스타에 선정됐다.
계약 조건도 부담스럽지 않다. 2014시즌을 앞두고 6년 2350만 달러에 클리블랜드와 계약한 곰스는 2020, 2021시즌에 대한 팀 옵션을 남겨두고 있다. 2020년은 900만 달러, 2021년은 1100만 달러다.
이보다 앞서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뉴욕 메츠, LA다저스가 곰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두 팀 모두 포수가 필요한 팀들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 어슬레틱'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내셔널스 구단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포수 곰스의 트레이드 영입을 위한 '진지한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워싱턴은 이미 FA 시장에서 커트 스즈키를 영입했다. 곰스까지 영입해 두 포수에게 주전 포수 임무를 나눠 맡긴다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다.
2012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곰스는 2013년 클리블랜드로 이적, 줄곧 한 팀에서 뛰었다. 7시즌동안 652경기에 출전, 타율 0.248 출루율 0.295 장타율 0.424를 기록했다. 2014년 실버슬러거, 2018년 올스타에 선정됐다.
계약 조건도 부담스럽지 않다. 2014시즌을 앞두고 6년 2350만 달러에 클리블랜드와 계약한 곰스는 2020, 2021시즌에 대한 팀 옵션을 남겨두고 있다. 2020년은 900만 달러, 2021년은 1100만 달러다.
이보다 앞서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뉴욕 메츠, LA다저스가 곰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두 팀 모두 포수가 필요한 팀들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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