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가 30일 선수단과 팬이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서울 개포동 소재 구룡마을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LG 트윈스 선수단과 팬들이 참가하여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해왔다. 이날 선수단은 연탄 10000여장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단체에 기부하고, 선수단과 팬 100여명이 서울 구룡마을 지역 주민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새롭게 LG 주장이 된 김현수는 “생각보다 무겁고 힘들었지만, 열심히 했다. 선수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팬 박우림씨는 “작년에는 아쉽게 참석을 못해, 올해는 꼭 참석하고 싶었다. 선수들과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분이 좋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행사는 LG 트윈스 선수단과 팬들이 참가하여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해왔다. 이날 선수단은 연탄 10000여장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단체에 기부하고, 선수단과 팬 100여명이 서울 구룡마을 지역 주민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새롭게 LG 주장이 된 김현수는 “생각보다 무겁고 힘들었지만, 열심히 했다. 선수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팬 박우림씨는 “작년에는 아쉽게 참석을 못해, 올해는 꼭 참석하고 싶었다. 선수들과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분이 좋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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