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오현택(33)이 국회 의인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현택은 지난 29일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는 ‘2018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의인상을 수상했다.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국회 교통안전포럼에서 대한민국 교통 환경·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 활동 우수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의인상은 올해 신성될 상으로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기희생을 실천한 자에게 포상한다.
오현택은 지난 8월 25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에서 무면허·음주·뺑소니 차량을 추적해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오현택은 부산 해운대경찰서 표창, TS교통안전 의인상 및 구단 표창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도 오는 12월 10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오현택은 “계속해서 큰 상을 받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 야구선수이기 이전에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항상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현택은 지난 29일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는 ‘2018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의인상을 수상했다.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국회 교통안전포럼에서 대한민국 교통 환경·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 활동 우수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의인상은 올해 신성될 상으로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기희생을 실천한 자에게 포상한다.
오현택은 지난 8월 25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에서 무면허·음주·뺑소니 차량을 추적해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오현택은 부산 해운대경찰서 표창, TS교통안전 의인상 및 구단 표창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도 오는 12월 10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오현택은 “계속해서 큰 상을 받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 야구선수이기 이전에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항상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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