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여자 남북단일팀이 지난 28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 23회 the ANOC(Association of National Olympic Committees, 이하 국가올림픽연합회) 어워즈에서 나란히 상을 받았다.
김연아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Outstanding Performance) 상,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스포츠를 통한 희망 고취(Inspiring Hope through Sport Award) 상을 받았다.
김연아가 받은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상은 스포츠 분야에 큰 기여를 해온 점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루마니아의 체조 영웅 나디아 코마네치가 받았다.
수상 후 김연아는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특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피겨스케이트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올림피언이자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대사로서, 올해 자국에서 열린 올림픽에 함께 하게 되어 더욱 특별한 한 해가 된 것 같다. 다른 이들이 꿈을 이루고 위대한 것들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국가올림픽연합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연아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Outstanding Performance) 상,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스포츠를 통한 희망 고취(Inspiring Hope through Sport Award) 상을 받았다.
김연아가 받은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상은 스포츠 분야에 큰 기여를 해온 점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에는 루마니아의 체조 영웅 나디아 코마네치가 받았다.
수상 후 김연아는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특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피겨스케이트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 올림피언이자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대사로서, 올해 자국에서 열린 올림픽에 함께 하게 되어 더욱 특별한 한 해가 된 것 같다. 다른 이들이 꿈을 이루고 위대한 것들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국가올림픽연합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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