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포스트시즌을 뜨겁게 달궜던 네이던 이볼디(28)의 주가가 더욱 뛰어오르고 있다.
19일(한국시간) 보스턴 글로브 현지 언론은 시즌 종료 후 FA자격을 획득한 이볼디에 대해 적어도 9개 팀 이상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밀워키 브루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LA 에인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그 대상팀으로 꼽았다. 이볼디의 친정팀 보스턴 레드삭스도 포함된다.
현지에서는 이볼디에 대한 관심이 이들 9개팀 외에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만큼 선발투수를 찾는 팀들에게는 매력적인 자원으로 꼽히고 있는 것.
올 시즌 템파베이와 보스턴에서 뛴 이볼디는 22경기 등판 6승7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크게 인상적인 성적은 아니었지만 보스턴 소속으로 치른 포스트시즌서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무려 6경기 출전 22⅓이닝 동안 2승1패 평균자책점 1.61의 짠물피칭을 했다. 특히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 연장전에 등판해 6이닝 3피안타(1홈런) 2실점 역투를 펼쳤던 부분은 강한 인상을 남기기 충분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일(한국시간) 보스턴 글로브 현지 언론은 시즌 종료 후 FA자격을 획득한 이볼디에 대해 적어도 9개 팀 이상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밀워키 브루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LA 에인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그 대상팀으로 꼽았다. 이볼디의 친정팀 보스턴 레드삭스도 포함된다.
현지에서는 이볼디에 대한 관심이 이들 9개팀 외에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만큼 선발투수를 찾는 팀들에게는 매력적인 자원으로 꼽히고 있는 것.
올 시즌 템파베이와 보스턴에서 뛴 이볼디는 22경기 등판 6승7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크게 인상적인 성적은 아니었지만 보스턴 소속으로 치른 포스트시즌서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무려 6경기 출전 22⅓이닝 동안 2승1패 평균자책점 1.61의 짠물피칭을 했다. 특히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 연장전에 등판해 6이닝 3피안타(1홈런) 2실점 역투를 펼쳤던 부분은 강한 인상을 남기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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