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린드블럼이 외국인 선수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사이영상으로 불리는 '최동원상'을 수상했습니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어제(5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제5회 최동원상' 수상자 발표에서 린드블럼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린드블럼은 올시즌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5승 4패 평균자책점 2.88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두산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 인터뷰 : 박재호 / 최동원기념사업회 이사장
- "총 24명의 후보 가운데 압도적인 지지로 '제5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뽑힌 선수는 두산 베어스의 조쉬 린드블럼 투수입니다. 현역시절 차등 없는 선수 권리증진을 외쳤던 최동원 정신을 이어받아 선정 위원회에서는 5회 수상부터 외국인 투수에게도 후보자격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 강영호 기자 / nathaniel@mbn.co.kr ]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어제(5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 '제5회 최동원상' 수상자 발표에서 린드블럼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린드블럼은 올시즌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5승 4패 평균자책점 2.88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두산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 인터뷰 : 박재호 / 최동원기념사업회 이사장
- "총 24명의 후보 가운데 압도적인 지지로 '제5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뽑힌 선수는 두산 베어스의 조쉬 린드블럼 투수입니다. 현역시절 차등 없는 선수 권리증진을 외쳤던 최동원 정신을 이어받아 선정 위원회에서는 5회 수상부터 외국인 투수에게도 후보자격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 강영호 기자 / nathaniel@mbn.co.kr ]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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