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 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승부사 온라인 베이스볼 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27일 오전 9시 30분 팀업캠퍼스에서 개막, 4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했다.
올해 첫회를 맞이한 승부사 온라인 베이스볼 챔피언십 대회는 (주)아이벤토리가 주최하고 게임원이 주관하며, 데쌍트코리아와 샘퍼니코퍼레이션, 서울나우병원 등의 후원으로 내달 25일까지 모두 64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 700만원, 준우승팀 300만원, 공동 3위팀 100만원을 트로피와 함께 수여하며, 8강이상의 팀에게는 샘퍼니 거번 배트를 제공한다. 이밖에 개인 시상과 참가팀 모두에게 게임원볼을 제공한다.
주최사인 아이벤토리 노민철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승부사 온라인' 게임과 함께 야구의 대중화를 통한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실현코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참가한 모든 팀들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1회 승부사 온라인 베이스볼 챔피언십' 대회는 내달 25일까지 열린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