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언론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FA(자유계약선수)에 대한 소문을 다루며 류현진을 언급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받을 것이라는 보도 내용은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일"이라며 "다저스가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면 류현진은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퀄리파잉 오퍼는 미국 메이저리그 원소속구단이 FA 선수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원소속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FA를 영입하는 구단은 이듬해 신인 지명권을 넘겨줘야 한다.
2019 FA의 퀄리파잉 오퍼 금액은 1790만 달러(약 203억원)가 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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