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아림(23·SBI저축은행)과 김수지(22·올포유)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아림은 25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013년 KLPGA 투어에 입회한 그는 지난 9월 열린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승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도 1라운드부터 좋은 성적을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수지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올해 4월 열린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4위를 기록한 게 시즌 최고 성적인 김수지는 생애 첫 승 가능성을 키웠다.
장수연(24·롯데)과 유수연(25·유니드)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오지현(22·KB금융그룹)은 손목 통증으로 기권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아림은 25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013년 KLPGA 투어에 입회한 그는 지난 9월 열린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승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도 1라운드부터 좋은 성적을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수지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올해 4월 열린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4위를 기록한 게 시즌 최고 성적인 김수지는 생애 첫 승 가능성을 키웠다.
장수연(24·롯데)과 유수연(25·유니드)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오지현(22·KB금융그룹)은 손목 통증으로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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