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황석조 기자] NC 다이노스에게도 최종전은 의미가 있다. 승리해야지만 최하위 탈출 가능성을 찾을 수 있기 때문. 유영준 감독대행은 별도의 선수단 메시지를 전하지 않았다. 다만 마운드운용에 있어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 총력전이 가능하다.
13일 대전 한화전을 치르는 NC는 이날 경기 승리하고 동시에 잠실에서 kt가 두산에 패하면 탈꼴찌, 9위로 올 시즌을 마치게 된다. 이번 시즌 성적에서 기대할 게 있지 않은 NC 상황이지만 그래도 10위와 9위의 차이는 크게 느껴진다. 자력은 불가능하지만 상황을 기대해볼 수 있다. 물론 맞대결하는 한화 역시 가을야구 순위로 인해 이날 경기가 중요한 상황. 양 팀의 맞대결의 의외의 빅매치가 된 것이다.
유 감독대행은 평소처럼 경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메시지를 통한 특별한 준비는 오히려 부담스러울 있다고 말했다. 다만 코칭스태프를 통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자”는 분위기를 조성, 선수단 모두와 긴장감을 잃지 않고 경기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유 감독대행은 평소 처럼을 강조했지만, 마운드운용 등에 있어서는 총력전과 같은 모양새다. 유 감독대행은 “최근 필승조가 많이 등판하지 못했다”며 이들에게 이날 경기 등판기회를 적극적으로 줄 생각임을 밝혔다. 로건 베렛이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필승조의 대거 투입. 자연스럽게 NC도 총력전 모드로 시즌 최종전에 나설 전망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3일 대전 한화전을 치르는 NC는 이날 경기 승리하고 동시에 잠실에서 kt가 두산에 패하면 탈꼴찌, 9위로 올 시즌을 마치게 된다. 이번 시즌 성적에서 기대할 게 있지 않은 NC 상황이지만 그래도 10위와 9위의 차이는 크게 느껴진다. 자력은 불가능하지만 상황을 기대해볼 수 있다. 물론 맞대결하는 한화 역시 가을야구 순위로 인해 이날 경기가 중요한 상황. 양 팀의 맞대결의 의외의 빅매치가 된 것이다.
유 감독대행은 평소처럼 경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메시지를 통한 특별한 준비는 오히려 부담스러울 있다고 말했다. 다만 코칭스태프를 통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자”는 분위기를 조성, 선수단 모두와 긴장감을 잃지 않고 경기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유 감독대행은 평소 처럼을 강조했지만, 마운드운용 등에 있어서는 총력전과 같은 모양새다. 유 감독대행은 “최근 필승조가 많이 등판하지 못했다”며 이들에게 이날 경기 등판기회를 적극적으로 줄 생각임을 밝혔다. 로건 베렛이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필승조의 대거 투입. 자연스럽게 NC도 총력전 모드로 시즌 최종전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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