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11일 2019년 신인선수 11명과의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1차지명을 받은 경북고 투수 원태인은 계약금 3억 5000만원에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 청소년대표 출신인 원태인은 최고 구속 151km의 속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 원태인은 “다시 한번 만들어갈 삼성 왕조의 주역이 되고 싶다”고 입단 목표를 밝혔다.
한편, 신인 선수들은 지난 9월 28일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진행한 ‘루키스데이’ 행사에 참가해 홈 팬들에게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선수들은 클리닝타임에 그라운드에 나가 직접 입단 소감을 전했으며, 팬들과의 포토타임,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차지명을 받은 경북고 투수 원태인은 계약금 3억 5000만원에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 청소년대표 출신인 원태인은 최고 구속 151km의 속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는 우완 정통파 투수다. 원태인은 “다시 한번 만들어갈 삼성 왕조의 주역이 되고 싶다”고 입단 목표를 밝혔다.
한편, 신인 선수들은 지난 9월 28일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진행한 ‘루키스데이’ 행사에 참가해 홈 팬들에게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선수들은 클리닝타임에 그라운드에 나가 직접 입단 소감을 전했으며, 팬들과의 포토타임, 사인회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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