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4회 중심 타선과 두번째 대결도 압도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 4회 세 타자를 연달아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투구 수 15개, 총 투구 수는 59개다.
중심 타선과의 두번째 승부에서도 위축되지 않았다. 요한 카마고, 프레디 프리먼, 닉 마카키스와의 승부에서 모두 유리한 볼카운트를 가져갔고, 결국 상대를 잡았다.
결정구는 모두 패스트볼이었다. 카마고를 상대로는 93마일 패스트볼로 2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앞선 대결에서 안타를 맞았던 프리먼을 상대로는 바깥쪽 살짝 빠지는 93마일 패스트볼을 던져 유격수 앞으로 굴러가는 약한 타구를 유도했다.
마카키스를 상대로는 볼을 허용하지 않았다. 0-2 카운트에서 4구째 92마일 패스트볼을 높은 코스로 던져 헛스윙을 유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 4회 세 타자를 연달아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투구 수 15개, 총 투구 수는 59개다.
중심 타선과의 두번째 승부에서도 위축되지 않았다. 요한 카마고, 프레디 프리먼, 닉 마카키스와의 승부에서 모두 유리한 볼카운트를 가져갔고, 결국 상대를 잡았다.
결정구는 모두 패스트볼이었다. 카마고를 상대로는 93마일 패스트볼로 2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앞선 대결에서 안타를 맞았던 프리먼을 상대로는 바깥쪽 살짝 빠지는 93마일 패스트볼을 던져 유격수 앞으로 굴러가는 약한 타구를 유도했다.
마카키스를 상대로는 볼을 허용하지 않았다. 0-2 카운트에서 4구째 92마일 패스트볼을 높은 코스로 던져 헛스윙을 유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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