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정현(22·한국체대)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정현은 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라쿠텐 재팬오픈 챔피언십 1회전에서 캐나다 데니스 샤포발로프에 세트스코어 1-2(3-6 6-3 2-6)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세계랭킹 23위인 정현은 세계랭킹 31위 샤포발로프를 상대로 1세트를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예고했다. 2세트를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지만 3세트에서 다시 상대에게 흐름을 빼앗겼다.
이로써 정현은 지난달 26일 청두오픈(1회전 부전승, 2회전 탈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조기탈락 아쉬움을 맛 봤다. 최근 경기력이 크게 떨어진 정현으로서는 올 시즌 벌써 두 번째 첫 판 탈락이라는 좋지 않은 기록도 세웠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은 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라쿠텐 재팬오픈 챔피언십 1회전에서 캐나다 데니스 샤포발로프에 세트스코어 1-2(3-6 6-3 2-6)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세계랭킹 23위인 정현은 세계랭킹 31위 샤포발로프를 상대로 1세트를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예고했다. 2세트를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지만 3세트에서 다시 상대에게 흐름을 빼앗겼다.
이로써 정현은 지난달 26일 청두오픈(1회전 부전승, 2회전 탈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조기탈락 아쉬움을 맛 봤다. 최근 경기력이 크게 떨어진 정현으로서는 올 시즌 벌써 두 번째 첫 판 탈락이라는 좋지 않은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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