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한이정 기자] 삼성 라이온즈 투수 한기주(31)가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삼성은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내야수 안주형을 말소하고, 투수 한기주를 불러들였다.
한기주는 이번 시즌 33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3홀드 평균자책점 6.69를 기록했다. 7월 12일 포항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휴식을 위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에 나서 1패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해 실전 감각을 체크한 한기주는 1군의 부름을 받았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2군에서 한 번 체크를 하고 올렸다. 지금 팀 사정에서 한 명이라도 투수가 더 있는 게 낫다. 야수를 많이 데리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이원석(3루수)-러프(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헌곤(좌익수)-최영진(1루수)-손주인(2루수)-김상수(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러프는 이번주까지 지명타자로 나선 뒤, 다음주 몸 컨디션을 확인해 수비 출전에 나설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은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내야수 안주형을 말소하고, 투수 한기주를 불러들였다.
한기주는 이번 시즌 33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3홀드 평균자책점 6.69를 기록했다. 7월 12일 포항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휴식을 위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에 나서 1패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해 실전 감각을 체크한 한기주는 1군의 부름을 받았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2군에서 한 번 체크를 하고 올렸다. 지금 팀 사정에서 한 명이라도 투수가 더 있는 게 낫다. 야수를 많이 데리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이원석(3루수)-러프(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헌곤(좌익수)-최영진(1루수)-손주인(2루수)-김상수(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러프는 이번주까지 지명타자로 나선 뒤, 다음주 몸 컨디션을 확인해 수비 출전에 나설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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