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1년 9월 14일 대장암으로 야구팬들의 곁을 떠났던 부산이 낳은 불세출의 야구영웅이자 롯데자이언츠의 전설인 무쇠팔 최동원 감독 7주기 추모행사가 14일 오후 5시 사직야구장 최동원 동상 앞에서 개최된다.
최동원야구교실 어린이와 학부모 그리고 최동원 팬클럽회원들과 어머니 김정자 여사 등 2백여명이 참석한다.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7주기 추모행사에는 두 번이나 최동원 상을 수상한 KIA타이거즈 양현종이 최동원 야구교실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야구 연습하라는 뜻으로 '300개 야구공'을 후원해주어 그 전달식과 함께 매년 제 2의 최동원 키즈를 키우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무쇠팔 최동원 어린이 무료야구교실'을 후원해 주고 있는 서호도시개발, 송도해수피아,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한다.
추모식을 마친 후 롯데자이언츠 구단의 후원으로 어머니 김정자 여사와 함께 최동원야구교실 어린이들과 팬클럽 회원 120명은 KIA-롯데전을 영구결번 11번이 있는 전광판 아래 스탠드에서 단체관람하면서 응원과 함께 '최동원 감독의 투혼'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동원야구교실 어린이와 학부모 그리고 최동원 팬클럽회원들과 어머니 김정자 여사 등 2백여명이 참석한다.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7주기 추모행사에는 두 번이나 최동원 상을 수상한 KIA타이거즈 양현종이 최동원 야구교실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야구 연습하라는 뜻으로 '300개 야구공'을 후원해주어 그 전달식과 함께 매년 제 2의 최동원 키즈를 키우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무쇠팔 최동원 어린이 무료야구교실'을 후원해 주고 있는 서호도시개발, 송도해수피아,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한다.
추모식을 마친 후 롯데자이언츠 구단의 후원으로 어머니 김정자 여사와 함께 최동원야구교실 어린이들과 팬클럽 회원 120명은 KIA-롯데전을 영구결번 11번이 있는 전광판 아래 스탠드에서 단체관람하면서 응원과 함께 '최동원 감독의 투혼'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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