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치비농) 이상철 기자] 사상 첫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 한일전 베스트11이 공개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 일본전을 갖는다.
준결승 베트남전과 비교해 한 자리만 바뀌었다. 준결승 베트남전에 결장하면서 체력을 비축한 황인범(아산 무궁화)이 베스트11에 복귀했다. 이진현(포항 스틸러스)과 김정민(FC 리퍼링)이 황인범 밑에 서서 삼각형을 이룬다.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전방으로 이동해 스리톱의 왼쪽 공격을 책임진다. 9골로 대회 득점 선두인 황의조(감바 오사카), 함부르크로 임대 이적한 황희찬이 스리톱으로 나선다.
골키퍼는 이번에도 조현우(대구 FC)가 지킨다. 그 앞에는 김진야(인천 유나이티드), 김민재(전북 현대), 조유민(수원 FC), 김문환(부산 아이파크)가 포백 수비를 구축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일본전 베스트11
GK : 조현우
DF : 김문환 조유민 김민재 김진야
MF : 이진현 황인범 김정민
FW : 황희찬 황의조 손흥민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 일본전을 갖는다.
준결승 베트남전과 비교해 한 자리만 바뀌었다. 준결승 베트남전에 결장하면서 체력을 비축한 황인범(아산 무궁화)이 베스트11에 복귀했다. 이진현(포항 스틸러스)과 김정민(FC 리퍼링)이 황인범 밑에 서서 삼각형을 이룬다.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전방으로 이동해 스리톱의 왼쪽 공격을 책임진다. 9골로 대회 득점 선두인 황의조(감바 오사카), 함부르크로 임대 이적한 황희찬이 스리톱으로 나선다.
골키퍼는 이번에도 조현우(대구 FC)가 지킨다. 그 앞에는 김진야(인천 유나이티드), 김민재(전북 현대), 조유민(수원 FC), 김문환(부산 아이파크)가 포백 수비를 구축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일본전 베스트11
GK : 조현우
DF : 김문환 조유민 김민재 김진야
MF : 이진현 황인범 김정민
FW : 황희찬 황의조 손흥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 일본전 베스트11.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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