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상철 기자] 김하성(넥센)이 아시안게임 야구 한일전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은 30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일본전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사 주자가 없는 가운데 사타케 가쓰토시의 공을 공략해 외야 펜스를 넘겼다. 이번 대회 김하성의 첫 홈런이다.
김하성에게는 두 번째 한일전 홈런이다. 2017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예선 일본전에서도 장외 홈런을 기록했다.
4번타자 박병호(넥센)까지 홈런을 터뜨렸다. 계속된 공격에서 박병호가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고 외야 가운데 펜스를 넘어갔다.
한국은 김하성과 박병호의 홈런에 힘입어 3회초 현재 일본에 2-0으로 앞서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하성은 30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일본전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사 주자가 없는 가운데 사타케 가쓰토시의 공을 공략해 외야 펜스를 넘겼다. 이번 대회 김하성의 첫 홈런이다.
김하성에게는 두 번째 한일전 홈런이다. 2017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예선 일본전에서도 장외 홈런을 기록했다.
4번타자 박병호(넥센)까지 홈런을 터뜨렸다. 계속된 공격에서 박병호가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고 외야 가운데 펜스를 넘어갔다.
한국은 김하성과 박병호의 홈런에 힘입어 3회초 현재 일본에 2-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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