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후반 11분에 우즈베키스탄의 역전골이 터졌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오늘(2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한국은 전반을 황의조의 멀티골을 앞세워 2-1로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우즈벡의 공세에 흔들렸습니다.
계속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중 후반 8분 알리바예프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대 아래를 향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동점골 이후로도 한국은 전열을 정비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후반 11분 알리바예프에의 슈팅이 황현수를 맞고 들어가며 역전골을 허용했습니다.
한국은 현재 후반 18분 2-3으로 지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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