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이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6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찼다고 하는데요.
이상주 기자가 현장에서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개막 카운트를 알리는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 앞 전광판에 선명한 숫자 0.
44억 아시아인의 최대 축제 아시안게임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과 배너, 조형물이 개막을 재촉하고 시민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 인터뷰 : 페니 / 자카르타 시민
- "자카르타에서 56년 만에 다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인들이 행복한 경험과 좋은 기억을 가져가기를 바랍니다."
어제 입촌식을 마친 우리 선수단은 차분하게 개막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자 농구와 조정, 카누 용선 등 3개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최초로 남북 단일팀을 꾸려 개막식에도 아리랑 선율에 맞춰 공동 입장할 예정입니다.
여자 농구 임영희가 우리 측 기수를 맡았으며 남북 공동 입장 시 북측 기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아시아의 에너지.
▶ 스탠딩 : 이상주 /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56년 만에 다시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인도네시아가 개회식에서 아시아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구촌의 눈이 이곳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자카르타에서 MBN 뉴스 이상주입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이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6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찼다고 하는데요.
이상주 기자가 현장에서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개막 카운트를 알리는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 앞 전광판에 선명한 숫자 0.
44억 아시아인의 최대 축제 아시안게임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과 배너, 조형물이 개막을 재촉하고 시민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 인터뷰 : 페니 / 자카르타 시민
- "자카르타에서 56년 만에 다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인들이 행복한 경험과 좋은 기억을 가져가기를 바랍니다."
어제 입촌식을 마친 우리 선수단은 차분하게 개막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자 농구와 조정, 카누 용선 등 3개 종목에서 아시안게임 최초로 남북 단일팀을 꾸려 개막식에도 아리랑 선율에 맞춰 공동 입장할 예정입니다.
여자 농구 임영희가 우리 측 기수를 맡았으며 남북 공동 입장 시 북측 기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아시아의 에너지.
▶ 스탠딩 : 이상주 /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56년 만에 다시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인도네시아가 개회식에서 아시아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구촌의 눈이 이곳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자카르타에서 MBN 뉴스 이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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