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고관절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LG트윈스 좌완 에이스 차우찬이 돌아온다.
류중일 LG 감독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 앞서 “차우찬이 오늘 불펜피칭을 했는데 통증이 없다더라. 내일(2일) 팀에 합류해서 정상적으로 4일 잠실 SK와이번스전에 선발로 등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차우찬은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약 30구 안팎의 불펜 피칭으로 몸 상태를 최종 점검 했다.
차우찬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도 문제 없을 전망이다. 류중일 감독은 "큰 문제가 없다면 간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차우찬은 아시안게임 브레이크가 시작되는 17일 전까지 3차례 선발 등판할 수 있다.
차우찬은 지난달 25일 고관절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올 시즌 7승8패 평균자책점 6.17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차우찬의 이탈은 LG에게도 악재였다.
한편 LG는 전날(31)일 SK와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온 우완 문광은을 1군에 콜업했다. 이는 전날 두산전에서 타구에 맞은 신정락의 3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류중일 감독은 “다행히 뼈는 없지만, 오늘과 내일은 나올 수 없다. 문광은은 상황이 되면 올라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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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차우찬은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약 30구 안팎의 불펜 피칭으로 몸 상태를 최종 점검 했다.
차우찬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도 문제 없을 전망이다. 류중일 감독은 "큰 문제가 없다면 간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차우찬은 아시안게임 브레이크가 시작되는 17일 전까지 3차례 선발 등판할 수 있다.
차우찬은 지난달 25일 고관절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올 시즌 7승8패 평균자책점 6.17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차우찬의 이탈은 LG에게도 악재였다.
한편 LG는 전날(31)일 SK와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온 우완 문광은을 1군에 콜업했다. 이는 전날 두산전에서 타구에 맞은 신정락의 3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류중일 감독은 “다행히 뼈는 없지만, 오늘과 내일은 나올 수 없다. 문광은은 상황이 되면 올라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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