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지 못했던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전구단 상대 홈런을 달성했다.
박병호는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2018 KBO리그 팀간 10차전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1로 팽팽히 맞선 4회초 SK선발 앙헬 산체스와 이날 두 번째 대결을 펼친 박병호는 산체스의 5구째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으로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 130m짜리로 크지막한 홈런이었다. 155km 직구를 힘으로 넘긴 홈런이었다.
이 홈런은 박병호는 시즌 26번째 아치였다. 또 전구단 상대 홈런이기도 했다.
넥센은 박병호의 홈런으로 2-1 리드를 잡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병호는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2018 KBO리그 팀간 10차전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1-1로 팽팽히 맞선 4회초 SK선발 앙헬 산체스와 이날 두 번째 대결을 펼친 박병호는 산체스의 5구째 공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으로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 130m짜리로 크지막한 홈런이었다. 155km 직구를 힘으로 넘긴 홈런이었다.
이 홈런은 박병호는 시즌 26번째 아치였다. 또 전구단 상대 홈런이기도 했다.
넥센은 박병호의 홈런으로 2-1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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