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이 뉴질랜드에 완패를 당했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대만 뉴타이베이 신장체육관에서 열린 2018 윌리엄존스컵 2차전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74-93으로 패했다. 높이에서 열세였지만, 장기인 3점슛도 8개로 11개를 성공시킨 뉴질랜드에 밀린 완패였다.
전반을 41-50으로 뒤진 한국은 후반 들어 시소게임 양상을 만들었지만, 결국 높이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나마 강이슬의 활약이 위안이었다. 전날(25일) 대만 B와의 경기에서 15득점을 올린 강이슬은 이날 경기에서도 3점슛 5개 포함 17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대표팀 에이스 박혜진은 16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승 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27일 인도와 3차전을 펼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자농구 대표팀은 대만 뉴타이베이 신장체육관에서 열린 2018 윌리엄존스컵 2차전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74-93으로 패했다. 높이에서 열세였지만, 장기인 3점슛도 8개로 11개를 성공시킨 뉴질랜드에 밀린 완패였다.
전반을 41-50으로 뒤진 한국은 후반 들어 시소게임 양상을 만들었지만, 결국 높이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그나마 강이슬의 활약이 위안이었다. 전날(25일) 대만 B와의 경기에서 15득점을 올린 강이슬은 이날 경기에서도 3점슛 5개 포함 17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대표팀 에이스 박혜진은 16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승 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27일 인도와 3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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